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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_project]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 후기

썽연 2021. 10.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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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save_energy이다.
팀 이름대로 전기를 아끼고 싶어서 만든 프로젝트이다.

주제 선정
멋쟁이 사자처럼 해커톤 아이디어 주제는 save_energy이다.
전기를 아끼는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우리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 가끔 어디서 이렇게 많이 사용하였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직접 계산을 하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계산 공식이 너무 복잡하고, 모르는 용어가 너무 많아 어려움을 겪어,
조금 더 쉽게 알아보자는 의미로 제작하였다.

주 기능은


소비/대기전력 계산,
차트 관리,
커뮤니티 (글쓰기 CRUD)
후원하기 (전기 관련 사이트로 바로가기)
회원가입 및 로그인
이벤트성 배경 및 문구 전환 이다


팀 프로젝트 후기를 한 번 써보고자 한다.

멋쟁이사자처럼 동아리 활동으로 인해 아이디어톤부터, 해커톤까지 진행하였다.
중간에 팀원 한명이 나가게되어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은 팀원들이 역할 분배를 더 확실히 하여 협업이 잘 이루어졌다.

아쉬운 부분은 많이 모르던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부를 하면서 진행을 했기 때문에 시간상이 여유가 없었다.
또한, 깃허브 협업이 처음이라 적응이 안됐다.
django secret key문제, branch문제, fork문제 등이 있었다.
css등을 static폴더에 집어넣었는데 문제들이 많았다.
장고는 앱을 여러개 만들면서, 기능들을 합쳐야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다.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사용한 기술 스택은 다음과 같다.

Front-End
HTML, CSS, JavaScript, Bootstrap
Back-end
Django, uWSGI(WSGI), Nginx(Web Server)
Cloud Service
AWS(EC2) , Heroku(DB)
Database
MySQL

etc ..
GitHub


aws는 서버이며, uWSGI는 django를 올려주고, 그것을 배포하기 위해 Nginx를 사용하였다.

django는 기본적으로 sqlite가 기본 DB이지만, mysql DB를 이용하기 위해 서버를 만들어야 했다.
우리는 헤로쿠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헤로쿠에서 DB사용법은 블로그에 올려놓았다.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html, JavaScript, CSS를 조금 더 능숙하게 다를 수 있게 되었다.
깃허브를 이용하여 기능별 브랜치를 이용하여 팀원들과 협업을 처음으로 할 수 있었고, 검색하는 실력 또한 향상될 수 있었다.
아이디어부터 배포까지, 직접 해보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을 느꼈다.
어려운 부분들을 팀원들과 같이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가 좋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첫 프로젝트여서, 검색하는 방법도조금 서툴렀지만, 점차 검색하는 방법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헤로쿠로 Django를 배포하려고 했으나, 온갖 에러들로 배포가 되지 않았던 문제들을 다른 도전을 해보자면서 AWS로 배포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해커톤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내서 하게되거나, 팀원으로 골라서 들어가거나
즉, 본인이 원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팀원들과 개발 방향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개발을 위해서 여러가지 찾아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다.
4학년 때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너무 아쉽지만, 4학년때라도 한게 어디야!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깃허브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던 내가, 협업을 통해서 개발 방향성과 깃의 쓰임을 더 잘 알게되었다.

아쉬운 점은, 중앙 해커톤이다보니까, 언제까지 해야하는 날짜가 정해져있었던 점..!
모두가 다 열심히 했지만, 막히면 그 부분에서 자꾸 진행이 되지 않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던 것이다.
시간이 남으면 해야지 했던 점들을 못한게 너무 아쉽지만 첫 프로젝트가 배포까지 성공적으로 갈 수 있었기에 참 다행이다.

해커톤 기간 이후에 개발하자고 했었지만, 해커톤 이후로 끝이 나버려서 유지보수를 못하고 있는 점이 약간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 save_energy 제작자들 ❤ 

+ 멋쟁이사자처럼 운영진이자 저희 팀의 멘토님이었던 한솔님
모두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django 외로도 다른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여, 모르는 부분을 다 공부하면서 해결해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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